월간 건축사(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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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 2018.05
Cheongju National Sports Center & Squash Court 지금의 청주시는 도넛 형태로 작은 청주시를 에워싸고 있던 청원군과 통합되면서 서울시보다 더 넓은 면적을 가지게 됐다. 통합시민들은 도시와 농촌이 만나서 생기는 여러 도시 문제를 걱정했기 때문에 많은 정책들이 통합을 목표로 했으며 이 프로젝트 시작될 때 청주시의 화두는 통합이었다. 건축물이 들어선 대지는 예전 청주시와 청원군이 만나는 경계의 아직 도심화 되지 않은 마을에 위치한다. 부지의 남서쪽은 청주 중심지를 둘러싸는 산자락을 마주하고, 부지 북동쪽으로는 작은 하천이 흐른다. 부지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m 떨어진 곳에는 청주의 하나남은 화장장인 목련로가 산자락 위로 지나간다. 청주시에서 하나밖에 없는 화장장으로 가는 길..
2022.12.01 -
단양기숙형중학교 2018.05
Danyang Sobaeksan Middle School 단양 기숙형 중학교가 들어선 곳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쌓여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단양 사이곡천의 시원한 바람을 맞기도 하고 푸르른 주위의 산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3개교 통합으로 다른 지역의 학생들이 서로 화합하고 어울리는 통합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사이곡천과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산곡풍을 고려하여 열린배치로 계획했다. 산에서 내려오는 녹지의 흐름이 학교의 건물로 인해 끊이지 않도록 데크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외부 공간을 조성했다. 기숙사와 교사동은 이동을 최소화하여 편안한 동선배치에 중점을 뒀다. 학교내부..
2022.12.01 -
[설계공모]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Cheongju industrial complex happy house(The government-led rental housings for people) 도시와 산업단지 이동의 관문이 되는 단지 도시가 팽창함에 따라 도신에 편입된 산업단지는 환경적, 미관적, 도시적 측면에서 부정적 이미지를 갖는 다. 도심형 산업단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변단지와 상생하도록 유도해 도시와 산업단 지가 동반성장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송정동 : 자연, 문화, 경관이 어울려 가치를 더하는 [3+Multi-story] 송정동 140-41번지는 청주산업단지와 대장지구의 경계점이다. 도시와 산단 이동시 관문이 되는 곳인 위 치적 장점을 이용하고, 주변환경을 단지 내로 확장해 ‘산업단지 내 주거’의 새로운 패러..
2022.12.01 -
[설계공모] 제2충북학사
2nd Chungbuk Dormitory 제2충북학사는 새로운 공간적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학사생들의 유대감을 향상하고, 개인에게는 집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각자의 사생활을 수용하는 수직공동체 마을로 도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 프로젝트 대지는 기숙사가 위치하기에는 불합리한 주변 대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했다. 대지의 남측으로는 경의·경춘선과 35미터 도로가 위치하고 있어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접근이 필요했다. 또한 상습침수지역이기에 계획홍수위를 반영한 계획이 요구됐다. 이와 같은 대지의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공영역과 사적영역을 수직적으로 분리했다. 측벽 이용과 부유하는 매스디자인을 통해 소음 문제를 해결하며, 상징적인 건물이..
2022.12.01 -
5월의 향기처럼 아주 멋진 건축사 시장을 꿈꾸며 2018.05
Dreaming of a wonderful architecture market like the fragrance of May 5월이 어느새 정치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정치... 참 이미지가 이쁘지 않은 단어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정치를 한다는 말은 조직 내에서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직에서 정치를 한다는 말은 중상모략을 하고, 뒤에서 연을 대고 실력보다는 다른 것으로 승진하는 이미지입니다. 왠지 정치의 반대말이 실력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정치는 제도를 만드는 분야입니다. 제도는 합의를 통해서, 이해관계자들을 조율하고 적정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건축은 이런 제도의 기준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제도는 때로 전문가적 시선과 다른 대중의 시선..
2022.12.01 -
절묘스러움-이즘 2018.05
Exquisite-ism 길쭉청년 한정훈 디자인헌터스 대표 / AM Group 대표이사 2000family@naver.com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