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월호(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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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74 2025.6
2025년 6월 Publisher Kim, JaerokChief Editor Bahk, Joung YeonEditorial Department Public Compilation TeamSupervision of English Text International Relations CommitteePublishing Office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Address 317, Hyoryueong-ro, Seocho-gu, Seoul, KoreaZip Code 06643Tel 02-3416-6962~7Fax 02-3415-6899Publication Date June 26, 2025Registration Number Seocho, RA11679 회원..
2025.06.30 -
고쳐 쓰고 다시 쓰는 건축 2025.6
Architecture that is revised and rewritten 오래전에는 지역마다 길에 꽂힌 신문을 보고 일자리를 구하거나 중고물품을 거래하기도 했다. 그러다 금융위기 사태 이후 ‘아나바다’라는 말이 만들어졌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라는 말의 줄임말로 이제는 익숙한 단어이다. 지역마다 중고 가전·가구를 판매하는 곳이 생기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며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중고거래가 이루어지다가 최근에는 모바일 기기의 앱을 이용하는 식으로 중고거래 방식이 진화했다. 이러한 모습은 원래의 소유자에게는 필요가 없어진 물건이, 구매자에게는 새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을 새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건축에서도 이러한 ..
2025.06.30 -
아이 엠 키라_ “사람과 사회, 도시에 도움이 되는 건축사가 되고자 합니다” 차소영 건축사 2025.6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어반차(Urban_Cha) 건축사사무소는 ‘도시와 관련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입니다. 건축설계는 도시의 마스터 플랜부터 작은 구조물 계획까지 다양한 업무가 있기에 범위를 한정 짓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2022년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뒤 남편의 고향인 경상남도 창원으로 내려와 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개소 이후부터 줄곧 도시 곳곳에 ‘어반차’의 고민과 진심을 담은 건축 흔적을 남길 수 있다니 상상만 해도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창원에 익숙해지고 경상남도의 다른 도시들도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습니다. 하동, 의령, 거제, 김해, 진주 등등 방문하는 도시가 늘어날 때마다 사무소의 작은 ..
2025.06.30 -
신 인왕제색도 2025.6
글·그림 임진우 Lim, Jin-woo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2025.06.30 -
[인터뷰] “조합 자산 2천억 시대 Together for Architects, 건축사 미래 여는 토대 구축할 것”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 2025.6
"In the era of 200 billion won in CAFCO CORP’s assets, Together for Architects will build a foundation for the future of architects" 연금화 기반 마련·설계·감리비 지급보증제 추진 법 개정 완료 시 지급보증제 즉시 시행 예정 “대형사 가입 확대·공제증권 단일화해 신뢰 기반 강화” 지난 3월 6일 열린 건축사공제조합 제10회 정기총회에서 신우식 이사장이 이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조합은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56억 원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신우식 이사장은 ▲조합 자산 2천억 원 달성 ▲지분금액 25만 원 상향 ▲조합 가입 의무화 ▲공제증권 발급 단일화 ▲설계·감리비 ..
2025.06.30 -
[심포지엄] 한국 건축 어디에 서 있는가 - 제도, 인식, 미래를 말하다 2025.6
Where does Korean architecture stand now? - Talking about systems, perception, and the future 해외 건축사 초빙 논란 속 한국 건축 위상·과제 되짚어 제도·정책·문화의 균형 속 건축사 역할과 책임 재조명 국제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21세기, 국내 건축사와 도시계획가, 교수, 건축비평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건축과 건축 정책의 방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서울건축포럼(SAF)이 주최·주관한 특별포럼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한국건축이 답하다’는 5월 12일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려 건축 전문가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건축계의 현주소를 짚고, 국제적..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