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8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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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89 2026.9
Publisher Kim, JaerokChief Editor Bahk, Joung YeonEditorial Department Public Compilation TeamSupervision of English Text International Relations CommitteePublishing Office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Address 317, Hyoryueong-ro, Seocho-gu, Seoul, KoreaZip Code 06643Tel 02-3416-6962~5Fax 02-3415-6899Publication Date September 4, 2026Registration Number Seocho, RA11679 회원작품 | P..
2026.09.30 -
아이 엠 키라_ “화려한 랜드마크보다, 동네에 스며드는 따뜻한 공간을” 김성래 건축사 2026.9
I AM KIRA “성래, 원하는 거 다 해.” 자신의 이름을 재미있게 풀어 사무소 이름을 ‘성원’으로 지었다는 김성래 건축사(주.성원 건축사사무소)는 화려한 수식어보다 담백하고 분명한 목표를 품고 있다. 소방서와 어울림센터 등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웠다는 그는, 이제 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아이들의 시선으로 건축을 풀어보고 싶다고 말한다.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김성래 건축사를 만나 건축에 대한 철학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Q.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거창한 목표를 내세우기보다는, ‘성원’이라는 이름에 담긴 뜻처럼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건축을 주도적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화려한 랜드마크를 짓기보다 주민들의 일상에..
2026.09.30 -
아이 엠 키라_ “사소한 디테일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설계하려 합니다” 이선택 건축사 2026.9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규모가 작더라도 사용자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설계를 하고자 합니다. 10년의 실무기간을 거치다보니 저도 모르게 무덤덤하게 설계를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준공 후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디테일까지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최근 그린리모델링 설게업무를 여러 건 맡아 진행했습니다. 이제 탄소절감 및 에너지 절약은 설계에 필수적으로 반영해야 할 사항입니다.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사용자 또한 이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에너지 절약, 패시브하우스 등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 이를 설계에 적용..
2026.09.30 -
임진우의 '감성풍경화첩' 2026.9
철원 고석정 Goseokjeong, Cheorwon 글·그림 임진우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jinwoo.lim@junglim.comwww.instagram/jinu6216 종이 위에 펜과 수채, 2026 pen & watercolor on paper 210*297mm
2026.09.30 -
[인터뷰] “클라이언트전문가군 개별 계약 체결, 건축사가 PM 주도하는 한국과 다른 방식 _ 정현승 건축사 2026.9
“Individual Contracts between Client and Expert Groups vs. Architect-Led PM (Korean Model) 계약 없이 프로젝트 진행 안 해 소규모 초기 사업 타당성 계획도 비용 청구 계약서상 업무(Scope of Work)가 아닐 시, 실 투입인원에 따른 용역비 청구해 월간 건축사는 해외 실무경험이 있는 건축사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제도나 정책의 한계점, 개선 방향 등을 다른 시각에서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한국과 영국 모두 기본적인 건축사의 업무 방식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를 둘러싼 건축 산업전반의 환경에서 차이점을 느낍니다. 아시아, 중동 프로젝트의 경우 수직적인 위계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에 비해, 영..
2026.09.30 -
크래커 2026.9
Cracker 1966년 신촌에 지어진 이 건물은 서울의 급격한 도시화 시기에 건립되었다. 원래 2층 규모로 지어진 건물은 이후 3층(조적조)과 4층(경량 철골조)이 무계획적으로 증축되며 구조적 불안정이 더해졌다. 심지어 8개의 기둥 중 4개가 대지 경계를 넘어서는 문제가 있는 건물이었다.1970~90년대 신촌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가와 사회운동가들이 모이는 장소였다. 그러나 1991년 락카페 단속과 2000년대 젠트리피케이션, 코로나 시기 등을 거치며 쇠퇴하고 문화적 정체성은 점차 약화되었다. 개성 있는 소규모 가게와 문화 공간은 사라지고 프랜차이즈와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섰으며, 많은 예술가들은 타 지역으로 이동했다. 건축주는 이러한 변화를 목격하며 이 건물이 작게나마 신촌의 문화적 활력을 다시..
202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