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1317)
-
2025년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인천 유치 확정“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건축사 2025년 인천서 한자리에” 2023.10
Incheon has been confirmed to host the 21st Asian Congress of Architects in 2025 “Asian architects from Korea, China, and Japan, etc. will gather in a single place in Incheon in 2025” 대한건축사협회·인천광역시가 2025년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를 유치했다.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지역 22개 건축사단체 연합인 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는 지난 9월 21일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차기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인천광역시를 2025년도 개최지로 결정했다. 이번 유치로 대한건축사협회는 1988년 제3차 대회(서울)와 ..
2023.10.31 -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연결고리 될 것” 이정연 건축사 2023.10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은? 사무소 명칭인 리우는 오얏 리(李)와 집 우(宇)를 합쳐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최소의 공간이자,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공간인 집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저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뒤 고향인 충청남도 금산군에 터를 잡았습니다. 타 지역에서 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할 수도 있었지만 고향에서 지역민을 위한 건축을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연결고리가 되고자 합니다.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초등학교와 여자 중학교를 사전 기획했던 프로젝트입니다. 학생, 교사, 교직원, 학부모 등 건축 실 사용자와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실에 맞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2023.10.31 -
[공간공감] “기억하고, 반성하고, 다시 불붙는” 2023.10
Remember, Repent, Rekindle
2023.10.31 -
“건축 미학, 건축과 지구·인간과 환경에 대한 고찰과 모색으로 빛날 수 있어” 2023.10
“Architectural aesthetics may shine through the consideration and exploration of architecture, the earth, humanity, and the environment.”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소피아 본 에릭사우센-마우리시오 페소 대담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참가로 방한 경기도 양평에 조성 예정 ‘메덩골 정원’ 건축 프로젝트 참여 재료적·건축 법률적 한계 등 제한된 요소 안에서 아키텍트만의 가치 창출해 내는 것 중요 자연과 건축의 관계를 탐닉해 온 아키텍트 마우리시오 페소(Mauricio Pezo)와 소피아 본 에릭사우센(Sofia bon Ellrichshausen), 그리고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Anton Garcia-Abr..
2023.10.31 -
[건축비평] 공공시설물의 한계와 극복 2023.10
Architecture Criticism Limitations of public facilities and overcoming them 이재혁 건축사와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지면이나 현장을 통해서 건축을 대하는 그의 성품과 태도를 어느 정도 알고 지내던 사이다. 그는 건축을 대단한 이념이나 화려한 수사로 접근하지 않고 재료의 물성에 대한 치밀한 탐구와 소박한 수법을 통해 공간과 형태를 구현하는 진솔한 건축인이다. 그래서 그의 건축에서는 디테일에 치중한 느낌보다 풋풋한 날것의 진솔함과 친절함이 엿보인다. 특히 목구조 건축 설계에 탁월한 경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친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는 건축사이다. 아마도 이 비평을 맡게 된 인연에는 나무 건축을 통한 그와의 공감대가 있었을 것이다..
2023.10.31 -
계절의 흐름 속에서 본 구룡사 2023.10
Guryongsa Temple seen through the flow of seasons 오랜 시간 동안 카메라를 들고 원주 치악산 구룡사를 방문해 왔다. 구룡사는 각 계절마다 다양한 옷을 입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그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계절별 변화를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은 그 자체로 기억의 조각이면서 다채로운 시간과 공간, 그리고 추억과 오감을 자극하는 표현의 도구다.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촬영한 이 사진들은 구룡사의 아름다움과 계절변화를 직접 목격한 경험을 영원히 기억하게 해준다. 이 사진을 통해 우리 모두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시간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사..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