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 Projects/Religious(23)
-
대한불교조계종 자비선사 템플스테이 호선당 2018.10
Templestay ‘Hosundang’, Jabisunsa,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대한불교조계종 자비선사 템플스테이 호선당 설계자 ┃ 손기찬 KIRA ┃ 건축사사무소 동이 건축주 대한불교조계종 자비선사 / 감리자 손기찬 _ 건축사사무소 동이 / 시공사 대한불교조계종 자비선사 / 설계팀 손다익 / 대지위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계정길 208 / 주요용도 종교시설 / 대지면적 5,287.00㎡ / 건축면적 240.13㎡ / 연면적 480.26㎡ / 건폐율 4.54% / 용적률 9.08% / 규모 지상 2층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 외부마감재 전통 건벽돌, 한식기와잇기 / 내부마감재 친환경 수성 페인트, 강화마루 / 설계기간 2014. 03 ~ 2014. 12 / 공사기..
2022.12.08 -
양구중앙교회 2018.07
Yanggu jungang church 기존 교회가 있던 곳은 시가지의 슬럼화가 진행중이었다. 토지를 매각한 후 새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본 대지는 일반주거지역으로 도시와 양구 특유의 자연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도시계획적 맥락을 고려하여 단아하고 모던하지만 동시에 상징적이고 조형적인 매스감이 느껴지도록 입면을 디자인했다. 노출콘크리트 매스와 강하게 맞물린 어두운 매스는 커튼월디자인으로 누하진입과 떠있는 구조로 계획됐다. 밝고 어두운 재 료의 대비로 건축물의 중요한 색채계획을 의도했다. 매스의 연결은 이어주고 선의 흐름 은 긴장감을 부여하며, 적절한 재료분리를 취하므로 건축미학을 더하고자 했다. The existing church is the location that the slumming wa..
2022.12.05 -
샘물교회 2018.07
Saem-mul Church 동쪽과 서쪽으로 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가운데에 교회의 대지가 있다. 대지의 축 은 도시 축으로부터 35° 기울어져 있었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한 매스만 산속에 넣고 싶었다. 교회를 오솔길로 접근할 수 있게 하여 내부와 외부 공간의 연속성을 느끼도록 계 획했다. 외부의 오솔길과 내부의 작은 복도를 돌아 진입한 예배당 정면은 자연과 넓은 바 다를 한 눈에 품고, 예배당에서 바다로 공간의 확장성을 느끼도록 계획했다. 실내는 어 두움과 밝음, 그리고 높고 낮음을 대비시켰다. 난개발된 주변환경은 판벽과 입체감있는 창호 계획으로 극복했다. 카페는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예배당은 합목적적 공간이 되도록 계획했다. There is the site of church in the m..
2022.12.05 -
월랑성당 2018.06
Wollang Church 월랑성당은 6.25때 피난 온 한 신자분이 이곳 아산시 월랑리에 정착하며 시작한 신앙 공 동체를 모태로 한다. 그리 많지 않은 신자들로 구성된 공동체임에도 깊은 신앙심으로 공 소에서 현재에 이르는 월랑성당은 지역의 신앙공동체가 신앙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갈 수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성당은 월랑리 들판의 한편에 자리하여 주변 구릉의 자그만 시골집들과 함께 하고 있다. 되도록 지형 가운데 도드라지지 않고, 남측에 면한 야트막한 야산이 성당부지 내로 자연 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배치하여 산과 들 그리고 시골마을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가 되게 하였다. 그래서 성전 문을 나서면 눈 앞에 자연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하고, 사무실, 교리실 등을 낮게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지형에 순응할 수..
2022.12.02 -
빛들의 교회 2018.01
Church of Lights 대구광역시 외곽의 새로 개발되고 있는 옥포면 본리리에 위치한 ‘빛들의 교회’는 젊은 목사님의 애정 어린 관심 속에서 개척교회로 시작한 프로젝트로 작은 규모의 예배당이다. 건축주의 요구사항은 두 가지로, 1층 카페가 부지 바로 옆의 어린이 공원과 연계되었으면 하는 것과 지척의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에서 건축물을 알아보기 쉬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에 따라 1층 바닥 레벨을 공원레벨과 동일하게 하여 카페에 앉아 공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잘 볼 수 있도록 했고, 카페 앞 데크에서 공원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십자가 탑으로 주변과 고속도로에서도 교회가 있음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평범한 재료와 단순한 형태로 스스로를 낮추어 주변 풍경에 녹아들어 주민들의 이용에도 거부..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