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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키라_“오래도록 살아갈 수 있는 공간 설계 목표…건축주와 교감 우선하며 설계의도 구현” 김자영 건축사 2024.4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건축사의 설계의도가 잘 구현되고, 건축주의 건축의도 역시 잘 반영된 이를테면 양자의 목적과 바람이 합일점에 도달한 건축을 하는 것이 느루건축사사무소의 목표입니다. 설계의도가 잘 구체화된 작품이라 하더라도 사용자의 쓰임이 고려되지 않고, 지나치게 형태나 디자인에만 매몰된다면 미학적 작품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건축사의 설계·디자인 의도가 사용자의 요구에 우선되기보다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 결과에서 교집합을 만들어 내는 일이 바람직한 건축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유하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건축사사무소 개소 후 처음으로 설계공모에 당선이 됐던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프로젝트를 얼마 전에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수차례 공모에 참여하면..
2024.04.30 -
[공간공감] “비트맵과 벡터의 조화.” 2024.4
Harmonious bitmaps and vectors 거부할 수 없는 영역(Ai)이 다가왔고, 그 영역에 대항하거나 굴복하는 이분법적 행동을 하기보다는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향으로 설정했습니다.‘너는 글씨를 쓰거라, 나는 떡을 썰 테니.’ 한석봉 선생 모친의 말씀처럼.너는 벡터 영역을 책임져라. 나는 비트맵을 사수할 테니.우리 다 함께 대동단결하여 아름답고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자.단, 세상의 주인은 인간임을 잊지 말고, 이 그림의 주인은 나라는걸 기억해라.전원 뽑아 버리기 전에. 글·그림 한정훈 디자인헌터스 Flyingartist 대표이사
2024.04.30 -
차이커뮤니케이션 사옥 2024.4
CHAI COMMUNICATION OFFICE BUILDING 창의적 공간과 변화를 수용하는 건축 본 프로젝트는 강남구 학동로의 이면도로에 위치한 부지에 건립되는 광고 회사 사옥으로, 경제적인 용적률을 찾는 주변 임대형 건물들과는 다른 창의적인 공간으로서 차별화를 두기 위한 건축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제한적인 대지의 규모 안에서 도시와 자연을 담는 방법을 많이 고민했다. 개개인의 창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축주의 요구사항을 고려해 오픈형 사무공간에서 어렵지 않게 다양한 외부공간을 접하게 해주는 것이 빽빽한 도시 안에서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여주는데 주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배치된 다양한 외부 공간은 건축물의 부재 사이로 도시와 자연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2024.04.30 -
[건축비평] 차이커뮤니케이션 사옥, 비움이 그린 ‘차이’나는 풍경 2024.4
Architecture Criticism A ‘different’ landscape drawn by emptiness 무심코 지나가는 대로의 옥외 광고판에서, 하루 일과를 오롯이 보내고 앉은 거실의 TV에서, 때로는 어딘가로 이동하는 차 안 라디오에서 우리는 광고라는 매체를 늘 접하고 있다. 어떤 광고는 그 이미지나 영상 혹은 소리가 잔상처럼 계속 떠오를 때가 있다. 광고의 목적에 부합하는 순간일 것이다. 광고디자인은 보이는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고 회자되는 디자인이어야 하며,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설득기술을 필요로 한다.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광고 회사 사옥의 건축디자인은 상기 열거한 광고디자인의 목적과 크게 상이하지 않을 것이다. 서울, 게다가 강남의 ..
2024.04.30 -
[인터뷰] 건축, 그리고 그 너머 지속 탐구“계속 좋은 건축 해 나가고파” 박일훈 건축사 2024.4
Continuing our exploration of architecture and beyond... “We want to continue to make good architecture.” 월간 4월 호의 표지를 장식한 ‘차이커뮤니케이션 사옥’은 강남구 학동대로 뒤쪽에 있는 광고 회사의 사옥이다. 이 건축물은 여백과 절제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정갈한 입면을 구현해 내어, 새롭고 오래된 건축물이 혼재된 강남구에서 그 자체로 심플하면서도 힘 있게 자리한다. 제한적인 대지 규모에서, 개개인의 창의성을 중요시한 오픈형 사무공간에 도시와 자연을 동시에 담아내 다양한 외부공간을 접하게 한 차이커뮤니케이션 사옥을 설계한 박일훈 건축사(반 건축사사무소). 지난 3월 12일, 그를 만나 건축적 목표 등의 이야기를..
2024.04.30 -
분강리 주택 2024.4
Bungang-li House 목조주택의 상품화 교외의 전원주택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주거 방식이지만, 막상 지어보면 현실적인 어려움이 다수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건물과 관련된 부분으로 보자면, 높은 공사비와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들 수 있다. 현장 제작 방식의 비중이 전통적으로 높은 국내 건설업에서는 비용 관리의 개선과 공사비의 효율적인 산정이 여전히 어려운 편이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북미식 경골 목구조를 토대로 하여, 효율적인 공사비 산정을 위해 극대화된 박스 형태와 외쪽 경사지붕을 도입함으로써 형태와 구법, 비용 산정에 있어 ‘의도적인 심플함’을 계획했다. 결과적으로 유지관리에도 용이하면서, 동일 규모와 스펙의 콘크리트 건축물에 비해 70~80%의 비용으로 건물을 완공할 수 있었다. 대지 ..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