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건축, 그리고 그 너머 지속 탐구“계속 좋은 건축 해 나가고파” 박일훈 건축사 2024.4
Continuing our exploration of architecture and beyond... “We want to continue to make good architecture.” 월간 4월 호의 표지를 장식한 ‘차이커뮤니케이션 사옥’은 강남구 학동대로 뒤쪽에 있는 광고 회사의 사옥이다. 이 건축물은 여백과 절제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정갈한 입면을 구현해 내어, 새롭고 오래된 건축물이 혼재된 강남구에서 그 자체로 심플하면서도 힘 있게 자리한다. 제한적인 대지 규모에서, 개개인의 창의성을 중요시한 오픈형 사무공간에 도시와 자연을 동시에 담아내 다양한 외부공간을 접하게 한 차이커뮤니케이션 사옥을 설계한 박일훈 건축사(반 건축사사무소). 지난 3월 12일, 그를 만나 건축적 목표 등의 이야기를..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