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키라(32)
-
아이 엠 키라_“장소적 의미를 갖춘 일상 건축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건축사 김지희 2024.10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사명은? ‘건축사사무소 오’는 제주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건축사사무소 오에 합류해 함께 회사를 일궈온 지 벌써 8년차입니다. 이제는 리더로서 사무소를 이끌어가려고 합니다. 건축사사무소 오는 장소적 의미를 갖춘 일상 건축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각 프로젝트에 따른 고유한 특성을 체험적 장치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몸과 장소가 연동되는 현상에 관심을 갖고, 건축을 체험적 맥락에서 들여다보면서 거주적 의미를 찾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의 마을을 기록하면서 친숙한 마을의 풍경으로부터 건축과 일상에 대한 가치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적 환경의 이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건축을 실현하..
2024.10.31 -
아이 엠 키라_“프로젝트 全 단계서 BIM으로 스마트 설계 실현, 건축 품질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 건축사 홍승희 2024.10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프로젝트 전 단계(기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에 걸쳐 BIM을 접목해서 스마트 건축기술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트윈빔(Twin BIM)이라는 사무소 이름 역시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합성어로 만들 정도로 미래 핵심 기술의 확보와 활용에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유하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사우디아라비아의 화공플랜트 프로젝트를 BIM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청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발주처에서도 최초로 BIM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사무소도 ..
2024.10.31 -
아이 엠 키라_“초심을 잃지 않으며 지속가능한 사무소로 성장하려 합니다.” 건축사 황용운 2024.9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은? 도·농 복합 소도시인 영주에 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한 신입 건축사로서 현재는 대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개발행위 업무 등으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도시에 버금갈 수 있는 작품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건축사사무소로 알려지고 싶습니다. 영주라는 소도시의 지리적 한계와 인식 등으로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초심을 생각하며 꿋꿋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가려 합니다.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사무소만의 특색 있는 작품을 발표하고 그 작품이 현실에서 세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런 믿음은 단순한 꿈과 희망이 아니라 분명 이루어질 수 있는 현실로 바꾸어가면서 지속가능한 건축사사무소로 성장하고 싶습니다.독..
2024.09.30 -
아이 엠 키라_‘알기 쉬운 건축’ 추구, “공공건축 넘어 주거공간에 대한 욕심 커져” 건축사 손명준 2024.9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누구나 알기 쉬운 건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건축은 생활공간을 설계하지만, 예술과 과학, 기술과 인문학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매우 복잡한 분야입니다. 때문에 건축주에게 학문적이고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 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건축사사무소를 소개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공유하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설계공모를 통해 진행했던 주민자치센터가 있습니다. 당선 후 약 2년에 걸쳐 설계를 진행했고, 내용의 많은 부분 변경도 뒤따랐습니다. 발주처, 실사용자, 설계자가 치열한 협의과정을 통해 실시설계를 진행한 건이라 뇌리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특히 기피 시설과 편의 시설이 같은 공간에 위..
2024.09.30 -
아이 엠 키라_“기본에 충실하며 그 안에서 특색을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건축사 안규상 2024.8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은? 현재 저희 사무소는 자리를 잡고 색깔을 만들어가는 중이라, 저희 사무소만의 무기라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그 안에서 특색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특색을 하나로 어우르기보다는 일반적인 공간 속에서 특색을 찾고 그것을 하나로 잘 이어가는 방향으로 진행 중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하나의 건축물로 봤을 때 특색 있는 건축물로 완성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아직 대표 프로젝트가 완공까진 되진 않았지만 임실 섬진강 자연학습장 신축공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022년 말에 정말 시작하자마자 오롯이 혼자서 도전해 본 설계공모였습니다. 혼자서 판넬, 도면집, 설계 설명서를 작업하려니 너무나 고되고 힘들었..
2024.08.31 -
아이 엠 키라_‘Design Less Aim More’, “쉬운 건축언어로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건축 하고파” 건축사 최준하 2024.8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건축사라면 누구나 본받고자 하는 거장들이 있을 겁니다. 저에게는 포스트모던 건축의 거장 중 한 명인 미스 반 데어 로에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의 문장 ‘Less is More’를 모티브로 저의 사무소명 ‘디램’을 지었습니다. 사명과 비전은 사무소 이름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esign Less Aim More’라는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사무소의 디자인 철학을 찾아 나가겠다는 의미이니까요. 현재는 그와 같은 거장과 비교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저만의 ‘Less is More’를 완성할 것이라 믿고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려 합니다.공유하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기억에..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