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혜민(9)
-
좌담회 _ 건축사들의 목소리 담은 매체로서 저변의 문제 공론화하고, 대중의 건축적 지평 넓히는 역할 할 수 있기를 2023.4
As a medium capturing the voices of architects, hopefully it will play a role in publicizing underlying issues and broadening the architectural horizons of the public. 2018년 취임해 올 3월 중순까지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과 월간 건축사를 이끌어온 홍성용 건축사가 편집국장으로서 임기를 마치고, 지난 3월 15일 박정연 건축사가 신임 편집국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지난 3월 22일 넥서스 플래그십스토어 옥상 라운지에서 전임 편집국장과 신임 편집국장, 회원이 함께하는 좌담회가 열렸다. 올 3월 박정연 건축사가 월간 건축사,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을 이끌어갈 새로운 편집국장..
2023.04.20 -
조형적 요소 더한, 공간에 묻어나는 편안한 가구 디자인 추구_류윤하 · 이학준 실장 2022.8
Pursuing comfortable furniture design in the space, adding formative elements 목재를 주요 소재로 한 생활가구를 주력으로 하는 스탠다드에이는 OEM 가구가 아닌 디자인부터 재료 선정과 가공(제작), 마감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오리지널 가구와 비스포크(맞춤) 가구를 취급하는 디자인스튜디오라고 할 수 있다. 제작자의 노력과 고민이 제품의 수명과 직결된다는 신념 아래 소재와 기능에 대한 그동안의 경험치를 바탕으로 정직함이 묻어나는 가구를 추구하는 이들. 현재는 파주에 제작소를, 서울 합정역 인근에 쇼룸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개인 또는 기업의 의뢰를 받아 작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 7월 8일, 스탠다드에이의 쇼룸에서 두 명의 실장을 만났다. # 쇼..
2023.02.22 -
“건설기술인 대내외 위상, 전문성 제고에 정책 역량 집중”‘회원 친화적 협회’ 선도_김영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2022.1
“Concentrating policy capacity for enhancing the status and expertise of construction engineers at home and abroad”… Leading ‘member-friendly association’ 국가건설기술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건설기술인협회)는 약 90만 명의 회원이 속한 명실상부 국내 최대 건설분야 직능단체로, 건설기술인 위상 제고와 법·제도 개선, 건설기술인 경력관리, 복지, 교육 및 연구, 일자리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2019년 3월 첫 직선제 회장을 선출하고, 회원을 중심으로 하는 협회 운영을 목표로 하는 등 대한건축사협회와도 유사점이 많다. 작..
2023.02.15 -
건축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시프트’, 경쟁력 강화에 앞장_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 2022.1
‘Paradigm shift’ to the construction industry, taking the lead in strengthening competitiveness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2007년 대통령 지시로 설립된 최초의 건축·도시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건축도시공간연구소)으로 출발, 2020년 국무총리실 산하 국토연구원 부설기관에서 독립법인화를 거쳐 ‘건축공간연구원(이하 아우리)’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우리나라 건축·도시분야 정책 현안과 중장기 비전 수립 연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런 까닭에 국내 모든 건축, 도시정책 배경에 아우리의 연구활동이 뒷받침돼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우리는 앞으로 건축 도시공간분야 대표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체질 개선과 역할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
2023.02.15 -
유신재…옛 원형 보존하며 현대적 공간의 사용성 이뤄내다_김지덕,김우영 건축사 2021.10
Yooshinjae - House of thoughts and trust Achieved the usability of modern space while preserving the old prototype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529제곱미터 규모의 2층 사옥 ‘유신재’. 일제강점기 시절 건설된 벽돌(연와조)과 철근콘크리트조, 목조 트러스 지붕 구조의 이 낡은 건물은 준공(1926.06.23)된 지 90년이 훌쩍 넘었으며, 건물주인 ㈜유신이 역삼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후 30여 년간 문서보관소로 사용돼왔다. 그런 이 건물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의 공사를 거쳐 유신건축(주.유신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사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근 100여 년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건물의 리모델링 설계자는 유신건축..
2023.02.10 -
설계 소프트웨어 국산화, 설계산업 경쟁력 강화의 시작!“개발자와 국내 사용자 간 소통으로 지속 발전·혁신 꾀할 것”_김기봉 그룹장 2021.9
Localization of design software, the beginning of strengthening the competitiveness of the designing industry! "Will continue work for the development and innovation, with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developer and local users" 외산 캐드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국내 캐드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산 캐드 제품이 있다. 기술독립의 가치와 국내 기술의 세계 표준화를 목표로 삼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의 MidasCAD(마이다스캐드)는 건축사를 위한 ‘ArchDesign(아키디자인)’ 제품을 출시하고,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제품을 ..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