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포토에세이 | Photo Essay(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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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1
Happy New Year.
2023.01.09 -
중국 ‘厦門(샤먼)여행기’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하포에서 2020.1
‘Travel Log on Xiamen in China’, At Hapo where past and present coexist 상해 공항에서 고속열차로 6시간 이상을 달려 도착하면 중국 고유의 물색을 만난다. 수많은 자동차가 오가는 가운데 한 무리의 염소 떼가 오토바이에 탄 주인을 따라 일사분란하게 달려가는 시내 번화가의 광경이 신기하다. 중국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광경이리라. 마치 60년대 우리나라의 작은 도시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중국 남서단의 복건성 본토 해안에 위치한 샤먼.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지명(地名)이다. 동지나해와 남지나해가 만나는 곳으로 지도 상 바다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대만과 마주한 조그마한 어촌에 불과하지만 동시에 도처에 널려있는 아름다운 풍광이 어린 시절 추억을 떠..
2023.01.09 -
브란델부르크문과 도이치돔 2019.12
Brandenburger Tor and Deutscher Dom 베를린의 브란델부르크 문은 근대 독일 역사 속에 영광과 치욕, 화합의 상징이다. 모든 도시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역사는 특정한 장소와 건축물에 흔적과 의미를 남긴다. 프로이센이 유럽의 초강대국으로 성장하는 힘의 상징인 문이 프리드리히 2세에 의해 1791년에 완공되었고, 후에 정복자 히틀러의 침략전쟁인 2차대전 패전 후 동서 베를린의 분단의 상징이 된다. 독일 통일이 되면서 이 문은 독일 통일의 역사적 의미를 가지게 된다. 브란델부르크 문에서 동남쪽으로 멀지 않은 곳에 독일 신교 교회로 건설된 도이처돔과 프렌치돔이라고 불리는 두개의 돔 교회가 있다. 잔다르망 시장 광장의 중앙에는 콘체르트하우스가 있고 두 교회가 양쪽에 위치한다. 프랑스의 ..
2023.01.07 -
신비한 仙境과 요산요수(樂山樂水) ‘桂林’ 2019.12
Mystical fairyland and beautiful scenery ‘Guilin’ 계수나무가 많아 계림이라 불리우는 중국 광시좡족(廣西壯族) 자치구 북동부의 도시로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異國의 신비로움과 秘景이 펼쳐진다. 베트남이 멀지않은 곳이라 연평균 기온이 18∼19도를 유지하는 아열대성 지역이다. 습윤한 계절풍 기후로 따뜻하고 비가 많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사계절이 뚜렷하여 차량 이동을 하는 동안 길가에는 노점에서 열대성 과일을 파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구이린(桂林)은 옛날부터 월나라 사람들이 사는 땅이었고, 진나라 시황제가 정복을 하여 계림군에 편입시켰다. 중국 강산에서도 보석 중의 보석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과 아름다운 이강이 조화를 이루어 세계적으로 유명..
2023.01.07 -
공간공감"비행기 사고"
The plane crash 길쭉청년 한정훈 디자인헌터스 대표 / FlyingArtist 대표이사 2000family@naver.com
2023.01.06 -
일품 풍광 머금고 굽이굽이 뻗은 산길 물길, 충청도 20019.10
Chungcheong-do, a winding mountain path and a water way with excellent scenery 서산 운여해변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에 서해안변에 위치하고 있는 운여 해변의 솔숲은 마치 동해 삼척 월천리의 솔숲을 연상케 한다. 일몰 시각이면 솔숲 뒤로 펼쳐지는 황혼녘의 붉은 하늘이 장관을 이루며 일몰 이후 곧 펼쳐지는 은하수의 향연과 사진가들의 별 궤적 사진 촬영으로 인한 북새통을 이루기도 한다. 태안반도의 꽃지해변과 안면암 등이 최근 가장 핫한 사진 촬영지로 부각되고 있다. 명재고택 논산시 노성면에 있는 고택. 명재고택은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때의 학자인 윤증(尹拯) 선생의 가옥이다. 그의 호를 따서 명재고택이라 불린다. 등과(登科)는 하지..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