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포토에세이 | Photo Essay(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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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공감 세계는 하나 2020.7
We are the world. 길쭉청년 한정훈 디자인헌터스 대표/ FlyingArtist 대표
2023.01.17 -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 2020.7
A Beautiful Mysterious Island, Ulleungdo 국토 동쪽 끝에 외로이 우뚝 서 있는 동해의 수호자 울릉도로 발길을 향한다. 큰 기대감 없이 가던 도중 우연히 만난 일몰의 붉고 붉은 오메가가 나의 심장을 한없이 뛰게 만들었다.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도동항 포항에서 북동쪽 188km 해상에 위치한 울릉도 문호항 2종항으로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이 파도처럼 밀려드는 곳이다. 도동항의 항내 수역은 20,000㎡다. 항만 시설엔 선적 시설인 안벽(80m)과 물량장(133m)이, 외곽시설엔 방파제(184.6m)와 방사제(79m)가 있다. 안벽은 정부의 울릉도 관광 개발 계획에 따라 1973년 착공해서 1977년에 완공됐다. 왼쪽으로는 개척민들의 망향가를 대신 불러주는 망향봉이..
2023.01.17 -
공주 금서루 그리고 루치아의 뜰 2020.6
Geumseoru in Gongju & Lucia's Earth 글. 이관직 Lee, Kwanjick (주)비에스디자인 건축사사무소
2023.01.16 -
야경이 아름다운 수향마을 ‘우전’에서 2020.6
In 'Wuzhe', a Water Village with a beautiful night view 수향마을이란 ‘물가에 마을이 조성된 물의 도시’라는 뜻으로, 수로를 따라 마을과 상업지대가 형성돼 있다. 물의 도시를 둘러보면 강남(양쯔강 이남 지역) 수향마을의 운치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상하이 주변엔 퉁리, 저우좡, 주자자오, 시탕, 루즈, 난쉰 그리고 우전이라는 강남 6대 수향마을들이 있다. 그 중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우전마을을 소개한다. 우전의 다채로운 밤 풍경 다채로운 야경을 품은 ‘물고기와 비단의 도시’ 1,300여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우전은 지형이 평탄하고 기후가 따뜻하며 강우량이 많은 곳이다. 어물도 풍부해 예로부터 ‘물고기와 비단의 도시’로 불렸다. 이곳을 방문하면 다른 수향마을처럼..
2023.01.16 -
공간공감 변수 2020.5
Variable
2023.01.13 -
텅 빈 미학이 존재하는 몽골, 그 광활함 2020.5
Mongolia where empty aesthetics exists, its vastness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장장 3,000km를 지난 여정을 통해 느낀 몽골은 광활한 대지, 그야말로 가도 가도 끝없는 텅 빈 공허함의 극치였다. 대평원의 공허함으로 가득한 생소한 여행이면서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꽉 찬 이야기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던 탐험이었다. 우리 일행이 탐방하였던 시기는 몽골의 국가적 행사인 나담 축제 마지막 무렵이었다. 몽골사람들이 들뜬 기분 탓에 우리 일행의 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가 있었지만 천만다행으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실 차량 한 대를 폐차시킬 정도로 아찔한 사고기는 했다. 하지만 일행들이 한마음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어려움을 겪어낸 덕분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