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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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러시아(하바롭스크와 블라디보스톡)를 여행하며 서울특별시 2018.08
Far Eastern Russia Architecture Culture Exploration 광진구건축사회 건축문화 탐방 기행문(紀行文) 시작하기 서울특별시 광진구건축사회(회장 오형진)는 2018년 4월 월례회에서 올해의 건축문화 탐 방지역을 극동러시아로 결정하고, 이윤규 건축사가 많은 해외여행을 한 이력으로 책임자 로 임명됐다. 5월초 20명의 참가자를 모집됐으며, 6월 24일 하바롭스크로 19인의 건축사 가 출발했다. 하바롭스크 투어하기 가이드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은 소련1)과 러시아2)를 다른 개념으로 생각하며 소련연방시기 를 부정적인 역사인식을 갖고 있다고 했다. 자본주의로부터 민생을 독립시킨 레닌3)에 비해 소련을 강철제국으로 만들어 철의 장막을 건설한 스탈린4)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며, 그..
2022.12.06 -
아파트재건축! 무엇이 문제이며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2018.08
Apartment rebuilding! What is the problem and what is its solution? Ⅰ. 글의 첫머리에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빌딩을 재건축하는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다.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허가 를 받아 건축을 하면 된다. 이 경우 건축법의 규제를 받는데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2천 세대가 되는 기존의 아파트를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경우를 가정하면 그 절차가 대단히 복 잡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집합건물이기 때문에 집합건물법의 규제를 받는다. 그리고 도시정비법상의 재건축사업에 해당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법적 제한이 따른다. 노후불량건축물로 판정을 받아야 하고, 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조합을 만들어 조합장이 책임지고 재건축사업을..
2022.12.06 -
건축계소식 8월 2018.08
석정훈 본협 회장, ‘소통-회원피부 와닿는 정책’ 위해 시·도건축사회 간담회 가져 취임 후 100일(6월 12일),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전국 시·도건축사회를 찾아 본협이 추진하 고 있는 제반사업·사안을 설명하고, 현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회 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 건축사법 개정 ▲ 건축사사무소 인력부족 및 교육 ▲ 건축사의 역할 강화 ▲ 건축사 실무교육 ▲ 건축사 대국민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돼 논의됐다. 대한건축사협회는 간담 회를 통해 접수된 회원들의 고충을 사안별로 분류하고 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석정훈 본협 회장은 이철우 경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2018..
2022.12.06 -
[부록]필로티 건축물 구조설계 가이드라인 국토교통부 2018.08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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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건축사의 위대한 승리를 기원하며 2018.07
Wishing the great victory of a local architect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이후로 중앙집권체제를 유지했습니다. 그 런 만큼 항상 중앙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건축의 경 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조선시대는 오늘날만큼 건축에 있어서는 중앙중심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를 보면 벼슬을 한 양반들의 집이 전부 서울(한양)에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선조시대의 유명 한 권력자 류성룡은 안동지방에 집을 두고, 관직에 있을 때만 한 양에 있었습니다. 퇴계 이황 역시 한양에 살지 않았습니다. 역사 속에 나오는 수많은 관료들은 관직을 그만두면 자신의 고향에 서 살았고, 후손들 역시 그랬습니다. 이런 이유로 비록 우리나라 가 아주 큰 나라는 아니지만..
2022.12.05 -
01 한국 현대건축에서 지방성 2018.07
건축담론 편집국장 주 2018년 5월호부터 건축 담론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세달 째 걸음마 단계로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 합니다. 월간 건축사지가 이런 담론을 시작한 것은, 건축이 성찰의 결과물이고 창조의 산물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시작했습니다. 삶의 시장 경쟁에서 치열하게 앞으로 나가시는 건축사들에게 잠시나마 출발을 재조정하고 한국 건축의 발전을 위한 토양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앞으로도 월간 건축사는 책임감과 소명을 가지고 지속적인 담론의 주제를 찾아 갈 것입니다. 591호 주제는 ‘한국 건축의 지방성’입니다. 한국이 물리적으로 작은 나라라고 하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자연과 식생의 군집이 달라져서 섬세한 차 이가 나타납니다. 이동이 부자연스러웠던 근대 이전은 이런 물리적 단절이 건..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