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 Projects(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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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부문 2021.12
Korean Architecture Awards 2020 Completed Building Section
2023.02.14 -
2021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부문 2021.12
Korean Architecture Awards 2021 Rising Architect Section
2023.02.14 -
골프존카운티 청통 GC 클럽하우스 2021.11
Golfzon County Cheongtong GC Club House 클럽하우스 공사비 덜어내기 골프존은 우리나라의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는 최고의 기업이다.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구 조건은 기존 골프장 공사비의 50% 절감이었다. 적정공사비를 적정한 공간의 가치로 구현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였다. 일반적으로 최근 18홀 기준 클럽하우스 공사비는 100억에서 300억까지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최근 10년 동안 골프장 클럽하우스 건축의 관례였다. 총 사업비 50억이란 것이 어떻게 정해졌는지는 잘 모르지만, 설계자란 항상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사명을 갖고 설계에 착수하였다. 이러한 요구 조건에 동의한 것은 골프존이 우리나라 골프 대중화의 선두 기업이며, 이에 맞는 경영방침과 혁신이라는 믿음..
2023.02.13 -
이원의료재단 송도의학연구소 2021.11
E-one Laboratory 間_ 사이, 잇다, 풍부하게 하다 두 건물을 600이라는 모듈과 같은 재료들을 최대한 사용해 하나의 큰 건물로 인식하게 하였다. 또한 연결 브릿지의 전면부, 후면부를 다른 높이로 계획하여 건물 사이에 위요감을 만들며 이어나갔다. 그 하부 공간들을 중정과 아트리움으로 잇고, 그 사이의 옥외에 대나무를 심어 바람이 지나갈 때마다 들리는 대나무의 사그락사그락 소리를 채웠다. 두 건물 사이의 주차장이라는 건조할 수 있는 공간에 바람의 소리를 채우며 공간을 풍부하게 하였다. 間_ 공간과 공간 사이 만남이 시작되는 곳, Multi-Lounge & Atrium 1층 로비는 복도를 기준으로 좌우로 놓인 멀티 라운지(Multi-Lounge)와 아트리움(Atrium)을 두어 연구원들이 자유롭..
2023.02.13 -
류이재 2021.11
RYU-E-JAE 한국인은 예로부터 가족 공동체에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다 보니 정작 ‘나’를 잃게 되었다. 우리라는 것은 사실 ‘나’들의 총합체일 뿐이다. ‘나’가 합해져서 ‘우리’가 되었는데, 가족이라는 이름을 앞세우다 보니 나의 존재는 경시해야 할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오히려 ‘우리’가 아니 ‘나’가 실선으로 그려져야 한다. 그것이 주체적인 삶의 모티브이다. 남의 눈에 맞추어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가? 집을 지으면서 우리는 나의 버킷리스트, 나의 행복을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닌 ‘나를 보는 이들’을 위한 집을 지으려 할 때가 많다. 건축주에게 본인 스스로의 행복을 위한 집을 짓게 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이런 대화를 통해 점차 독립되고..
2023.02.13 -
청담동 주택 2021.11
Cheongdam House 3대가 사는 집 3대가 함께 살면서 서로의 프라이버시까지 지킬 수 있어야 하는 주택의 가장 퍼블릭한 공간은 어디가 되어야 할까? 현관을 들어서면 작은 앞마당의 단풍나무가 계절을 알려주고, 1층에는 가족의 공용공간인 주방이 있다. 주방은 가족들이 식사를 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손님과 만나는 사랑방이 될 수도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주방은 가족과 동선이 겹치지 않게 독립적으로 두었으며, 2면을 개방하여 자연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였다. 주방이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이 섞여 있는 공간이라면, 사적인 영역에서의 3대가 모일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하에 다목적으로 쓸 수 있는 패밀리룸을 두었다. 지하 공간은 남쪽으로 썬큰 가든을 두어 지하 같지 않은 환기..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