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키라(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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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키라_“차분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태도로, 오래 남는 건축 만들어갈 것” 이영인 건축사 2026.4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건축사사무소 아루안(娥樓安)은 ‘아름다울 아(娥)’, ‘다락 루(樓)’, ‘편안할 안(安)’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공간 속에서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건축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건축은 매일 먹는 음식이나 매일 입는 옷처럼 일상의 기본 바탕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시각적인 인상보다 그 안에 머무는 사람의 삶이 얼마나 편안한지가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루안은 순간의 트렌드에 기대기보다, 충분한 소통과 치밀한 설계를 통해 시간이 쌓일수록 사용자의 삶에 더 깊이 스며드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려함보다는 오래 남는 가치, 보여주기보다 실제로 잘 쓰이는 ..
2026.04.30 -
아이 엠 키라_“건축주의 직관적 이해 위한 시각화, 소통의 시작이자 신뢰의 열쇠” 김유빈 건축사 2026.4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사무소 이름을 정할 때 ‘도요’라는 단어의 어감이 간결하고 부드러워 선택한 이유가 큽니다. ‘도자기를 굽는 가마’라는 뜻도 있는데, 건축주의 삶에 맞춰 정성스럽게 빚고 공간에 담아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건축은 형태를 만드는 일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자원을 사용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자산이든 공공의 예산이든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장된 제스처보다는 맥락을 읽고, 필요한 만큼만 정직하게 담아내는 설계를 지향합니다.Q.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경기 고양시 지축동 단독주택은 도요 건축사사무소의 첫 프로젝트입니다. 감사하게도 근무하던 사무소로부터 건축주를 소개받은 프로젝트였죠. 공무원 사택단지로 조성..
2026.04.30 -
아이 엠 키라_“중요한 것은 어디에서 일하느냐보다, 건축을 대하는 태도” 여수정 건축사 2026.3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건축사로서의 비전은 어디에서든 신뢰받는 건축사가 되는 것입니다. 젊은 건축사들이 대도시로 향하는 흐름 속에서도, 지역에서도 도시와 동등한 수준의 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실무를 통해 보여주고 싶습니다. 특별히 거창한 목표보다는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시간이 지나도 불편하지 않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건축이 차곡 차곡 쌓여 지역의 환경과 인식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개소 당시에는 젊은 나이에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사무소를 시작하는 것이 괜찮겠냐는 주변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건축 서비스의 질은 장소로 구분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역에서의 설계는 사용자와 더 밀접하게 소통..
2026.03.31 -
아이 엠 키라_“형태에 대한 집착보다, 머물며 사유할 수 있는 공간에 가치 부여” 성무석 건축사 2026.3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무유림’은 ‘무한한 사유의 숲’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머무르고 생각하고, 작용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사유의 공간이 되는 셈입니다. 숲처럼 풍요로운 공간을 만들고 싶은 뜻을 담아 이름을 지었고, 현재는 사유를 확장해가는 매개로 체험적 공간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감각을 통한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과장되지 않은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공간을 표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설립 이후 소규모 단위의 프로젝트부터 공공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들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각과 공간이 만나는 순간을 고민하며, 체험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경험이 ..
2026.03.31 -
아이 엠 키라_“작은 건축에서 시작해, 지역을 바꾸는 건축을 지향합니다” 조수민 건축사 2026.2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오랜 시간 실무수련을 하면서 줄곧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은 꿈을 가졌습니다. 2022년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고민 끝에 용기를 내 베르딘 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하고 새롭게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개소 후 건축사로서 매 순간 많은 것을 결정하고, 이를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에 적응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과정도 성장을 위한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베르딘 건축사사무소는 ‘작은 건축에서 시작해, 지역을 바꾸는 건축으로’를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는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를 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으며, 꾸준히 설계공모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축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2026.03.19 -
아이 엠 키라_“도시계획 등 도시의 유기적 연결과 가치향상에 관심과 역량 강화” 허지민 건축사 2026.2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건축은 단순한 기술적 제약을 넘어 시대의 안전과 윤리, 그리고 가치를 담는 종합 예술입니다. 허지민건축사사무소는 ‘사회적 요구와 급변하는 트렌드(법규, 기술)’를 선도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현실적 제약 속에서 최적의 해법을 조율하는 것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에 대한 책임과 약속을 이행하는 건축실현이 미션이라고 하겠습니다.Q. 공유하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두 건의 리모델링 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사회복지회관 리모델링은 기술적 난관과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한 프로젝트라 기억에 남습니다. 기존 도면의 부재로 인한 실측에 어려움을 겪었고, 상주하는 다양한 협의체들의 요구사항이 복잡하게 얽혀 ..
202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