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1610)
-
지역성 기반으로본질에 가까운건축 통해 ‘자립(自立)’ 2025.11
“Self-Reliance” through Architecture Close to the Essence of Locality 고성 모노섬은 자연과의 교감과 소통의 산물 월간 건축사 11월호 표지를 장식한 작품은 ‘고성 모노섬’이다. 강원도 북단 고성의 바닷가에 자리해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모노섬 앞에 펼쳐진 ‘백도’와 조형적 의미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공간 어디에서나 백도와 소통하지만 각 입방체마다 백도를 향한 관계는 조금씩 다르다. 사면의 외부 공간이 자연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는 ‘고성 모노섬’을 설계한 오신욱 건축사(주.라움 건축사사무소)를 만나 건축적 지향과 목표를 들어봤다. # 지역성을 바탕하면서, 지역을 넘는 새로운 시도 박정연 _ 월간 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독..
2025.11.28 -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하는 에듀마실 #3. 삽교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보고서 2025.11
Edumasil #3 Sapgyo Elementary School Green Smart School Preliminary Planning Report 1. 사업 개요 및 배경 학교 개요 : 예산, 삽교초등학교 ▹ 설립구분 : 공립 ▹ 설립유형 : 병설 ▹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삽교로4길 26 사전기획가 : 사오건축사사무소 신정애 건축사 사업의 배경 및 필요성 · 학교시설 노후화로 인한 교육 가족의 고민 삽교초등학교는 1929년 ‘삽교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올해 94주년을 맞은 역사와 전통의 학교로서 초등학교 6학급, 유치원 1학급의 소규모 학교이다. 금회 사업의 대상동인 주1동과 주2동은 안전진단 D등급으로 2023년 개정교육과정을 운영함에 있어 안전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서 학교..
2025.11.28 -
기억되다 2025.11
Remembered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한반도를 초토화시키며 깊은 상처를 남겼다. 전세가 남한에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전개되던 가운데,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 작전이 바로 인천상륙작전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매년 열리는 인천상륙작전기념식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상징적인 공간과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쟁은 인류 문명사의 가장 극단적인 파괴이며, 동시에 건축이 가장 강하게 요구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전장의 폐허 위에 남겨진 기억을 구조화하고, 시대정신을 공간으로 번역하는 것이 바로 ‘기념 건축’의 본질이라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한국 현대사에서 그 상징적 건축물 중 하나라 할 수 있다.인천시 연수구 청량산 언덕 위..
2025.11.28 -
도시 오딧세이 공간재생의 고갱이가 하루빨리 찾아지기를 2025.11
City Odyssey Hoping for the Quick Restoration of the Essence of Spatial Regeneration 공간이 무척 밝다. 흡사 미국의 어느 소도시에 선 느낌이다. 이곳을 ‘리틀 시카고’라 부르던 때가 있었다는 말을 실감한다. 한 시절 휘황한 네온사인으로 밤을 빛냈던 영어 일색의 형형색색 간판에 시선이 머문다. 간판에서 이 공간이 살아낸 시간을 능히 읽어낼 수 있겠다. 외국인관광특구로 지정된 정식명칭 ‘Camp Bosan’의 첫인상이다. 경원선 보산역과 잇닿아 있다. 환한 표정 뒤에 감춰진 속살이 엿보이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다. 내보이기 싫은 기지촌이었고, 기생적 소비공간이었다. 지금은 많이 변했다지만 말이다. 기지촌을 사전적으로 ‘외국군 기지 주변에..
2025.11.28 -
탑의 눈물 : 익산 미륵사지 2025.11
Tears of the Pagoda: Mireuksa Temple Site, Iksan 익산 미륵사지는 백제 무왕의 강력한 염원이 담긴 거대한 가람이자, 7세기 백제 건축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지이다. 당시 백제는 미륵사를 통해 국력을 과시하고 민심을 결집하려 했으며, 3금당 3탑의 웅장한 가람 배치는 미륵삼존 신앙을 건축적으로 구현하려는 치열한 고민의 결과였다. 이는 건축물이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한 국가와 공동체의 정신적 구심점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그러나 이 웅장한 백제의 꿈은 순탄하게 이어지지 못했다. 1915년 일제에 의해 서석탑에 가해진 '해체와 보수'라는 이름의 행위는 국가유산 훼손을 넘어, 식민 지배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비극적인 역사로 기록된다. 시멘트로 덧발라진 백제 석탑은..
2025.11.28 -
[건축 코믹북] 나를 찾아서 2025.11
Architecture Comic Book _ Reflecting On Myself 그림. 김동희 건축사 Kim, Donghee architect 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
202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