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 Projects/House(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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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테라스 2019.7
Urban Terrace 어반테라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 치한 여러 개의 테라스를 가진 상가주택이다. 대지는 대구의 중요한 대로 중 하나인 동대구 로의 이면도로에 위치한다. 주변상황은 기존 에 있던 낡은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이 주상복 합건축물과 오피스로 바뀌어가고 있는 과도 기적 상황에 있다. 우리는 과밀의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대안적 건축물이 되길 바라며 어반테라스를 설계했다. 중간적 성격 을 갖는 외부공간의 가능성을 그 대안으로 검 토하며 디자인했다. 중간적 외부공간은 실내공간에 인접 배치되 어, 내·외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공간으 로서 중정, 데크, 그리고 테라스 등이 포함된 다. 이러한 외부공간은 계획방식에 따라 주거 공간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으며, 처마 확보를 통한..
2022.12.23 -
정릉 다가구주택+ 지하서재 2019.7
Jeongneung Multi-Family Housing 거주居住의 의미 근대화와 도시화 과정을 거치며 집의 의미 는 해체되고 분열됐다. 사람들은 더 이상 집이 아닌 병원에서 태어나고 죽는다. 동네 에 살지 않고 균질하게 쌓인 주택 상품에서 산다. 사무실에서 일하고, 여행지에서 휴식 한다.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거주(居住)는 길을 나섰다. 아파트에서의 삶에 만족하던 건축주가 집 을 짓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3대가 함께 거주할 공간과 가족이 함께 운영할 카페· 펍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3대가 따로 또 같 이 거주하며 가업을 영위해 나가는 집으로 근대 이전 주거와 생산이 함께 이루어지던 시절의 ‘거주(居住)의 의미’를 회복하는 일 이다. 다원적 도시와 복합적 건축 좋은 도시는 다원적 특성을 갖는다. 한 필..
2022.12.23 -
로지아Y 2019.7
Loggia Y ‘개별적 삶’과 ‘함께하는 혜택’ 다섯 가족의 공간구조는 모두 다르 다. 직업, 취향, 생활패턴, 경제적 여 건이 다르니 당연한 결과이다. 층 별 면적이 다르고 일상을 담는 방식 이 모두 다르다. 함께 공유하는 것이 ‘개별성’의 희석을 의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아파트가 보여 주는 ‘획일성’은 빼고 ‘편의성’과 ‘합 리성’은 유지해 시대적 요구에 대응 하게 했다. 로지아 Y는 공동체의 ‘함 께 하는 즐거움’과 독립된 ‘개별성’ 의 조화를 통해 도심 속 우리 시대에 맞는 대가족을 재구성하고, 단독주 택이 보여주는 맞춤 공간과 아파트 로 대표되는 레디메이드 주택의 장 점을 합치고자 했다. 다섯 가족이 동 일 지분으로 공유하는 1층 임대 상 가는 각 세대의 관리비용과 장기수 선 충당 ..
2022.12.23 -
오손도손家 2019.7
OSONDOSON-GA 3대가 시골에 모였다. 30년 남짓 농사를 짓던 노부부와 도 시에 살던 자녀들과 손주까지 다른 듯 하나인 오손도손家. 주택은 전형적인 전원 한 가운데 위 치한다. 전원의 산을 배경으로 산세 를 닮은 경사지붕이 연상됐고 이것 이 곧 디자인의 출발이 됐다. 레벨차 가 더해지니 중첩된 경사지붕은 흡 사 시골 산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 형태는 본래 한 매스에서 출발했다. 마치 부모와 자식처럼. 부모님존과 자녀존은 길게 반으로 나누고 엇갈 리게 배치하여 서로 방해받지 않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러나 현관, 마당 등은 공유하여 언 제든 쉽게 오갈 수 있도록 연결했다. 각각 위요된 외부공간은 잘 보이는 출입마당과 사생활이 보호된 안마 당으로 계획했다. 외부마감도 공간 의 의미에..
2022.12.23 -
위례 C 주택 2019.6
Wiirae C house 공간으로 짜여진 주택 위례 C주택은 아파트와 집장사의 주택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새로운 주택이다. 주택 내부공간과 외부공간, 여러 다양한 공간이 짜 맞춰진 집이다. 1층의 거실과 지하층의 다목적룸은 높이가 1.5개 층이다. 3개의 외부 중정 중 3개 층으로 뚫려 있는 곳도 있고, 지붕이 있는 중정도 있고, 하늘로 열려 있는 중정도 있다. 이들 실내와 실외공간들이 서로 엮여져 있을뿐 아니라 다른 공간 들과도 상호 작용을 한다. 밖에서 보면 네모박스의 형태이지만 그 속에는 많은 공간들이 짜 맞춰 있는 디자인이다. 사진과 도면으로 보는 것이 아닌 머리로 생각하며 보아야 어떤 집인지 알 수 있다. 대지는 위례신도시의 단독주택 블록에 위치한다. 건축주 부부, 자녀들을 위해 설계된 ..
2022.12.22 -
구기동 三代가 사는 집 2019.6
Guggi-dong Residence 시작 3대는 십수년 간 구기동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 기존의 주택은 아들에겐 학창시절의 기억이 담긴 공간이자, 부부에겐 주변 자연 경관을 즐기며 생활의 안정을 가져다 준 공간이다. 이런 가족에게 즐거운 변화가 생겼다. 성장한 아들의 반려자가 생기고, 결 혼식을 앞두고 있었다. 새 식구가 된 아들 부부, 안락한 공간이 필요한 건축주 부부,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해 기존의 주택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짓기로 했다. 프로젝트 의 진행은 두 세대(건축주 부부와 예비 아들부부)와 함께 진행했다. 가족 간, 서로에 대한 배려가 집을 풍성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었다. 공유하는 공간은 가족들의 의견 을 자유롭게 수렴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계획했고, 개별의 공간은 각 세대별 취 향을 ..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