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건축사(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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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코스타노바 2021.7
Portugal Costanova 길쭉청년 한정훈 디자인헌터스 대표/ FlyingArtist 대표이사
2023.02.07 -
01 건축사의 건축사협회 의무가입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1.7
건축담론 Architecture Discussion 편집자 註 2000년 대한건축사협회가 임의가입으로 전환됐다. 단일 협회로서 해당 전문자격사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2000년 중반부터 대한변리사회, 감정평가사회 등 대부분 자격단체들이 의무가입으로 전환했지만, 대한건축사협회는 2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임의가입으로 남아 있다. 임의가입제 하의 지난 21년은 타 분야와 비교해볼 때 전체적으로 건축사의 위상과 업 발전 면에서 오히려 퇴보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지 모른다. 지난 6월 28일 협회가 어렵게 마련한 의무가입 실현의 기회가 국회 법사위 제동으로 유보됐다. 의무가입을 시작으로 여러 건축개혁 작업이 추진될 수 있었지만, 그 동력이 약화될까 우려된다. 이번 국회 법사위에서 나온 발언들도 논란이다..
2023.02.07 -
02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가입 2021.7
건축담론 Architecture Discussion 편집자 註 2000년 대한건축사협회가 임의가입으로 전환됐다. 단일 협회로서 해당 전문자격사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2000년 중반부터 대한변리사회, 감정평가사회 등 대부분 자격단체들이 의무가입으로 전환했지만, 대한건축사협회는 2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임의가입으로 남아 있다. 임의가입제 하의 지난 21년은 타 분야와 비교해볼 때 전체적으로 건축사의 위상과 업 발전 면에서 오히려 퇴보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지 모른다. 지난 6월 28일 협회가 어렵게 마련한 의무가입 실현의 기회가 국회 법사위 제동으로 유보됐다. 의무가입을 시작으로 여러 건축개혁 작업이 추진될 수 있었지만, 그 동력이 약화될까 우려된다. 이번 국회 법사위에서 나온 발언들도 논란이다..
2023.02.07 -
03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이전과 이후 2021.7
건축담론 Architecture Discussion 편집자 註 2000년 대한건축사협회가 임의가입으로 전환됐다. 단일 협회로서 해당 전문자격사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2000년 중반부터 대한변리사회, 감정평가사회 등 대부분 자격단체들이 의무가입으로 전환했지만, 대한건축사협회는 2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임의가입으로 남아 있다. 임의가입제 하의 지난 21년은 타 분야와 비교해볼 때 전체적으로 건축사의 위상과 업 발전 면에서 오히려 퇴보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지 모른다. 지난 6월 28일 협회가 어렵게 마련한 의무가입 실현의 기회가 국회 법사위 제동으로 유보됐다. 의무가입을 시작으로 여러 건축개혁 작업이 추진될 수 있었지만, 그 동력이 약화될까 우려된다. 이번 국회 법사위에서 나온 발언들도 논란이다..
2023.02.07 -
[건축비평] 라티스 빌딩2 in 1 2021.7
Architecture Criticism Two in One 이상(理想)은 무엇일까? 현존하지 않는 새로움을 향한 창의적인 생각인가? 아니면 다양한 가치들을 통해 최적화되어 존재하는 완결성인가? 아이디어(Idea)를 사무실 이름으로 함께하는 이데아키텍츠는 사무실 소개에 건축적 이상을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개념에 머무르는 아이디어가 아닌 구축 가능한 방법을 연구하며 디자인을 통해 삶의 풍경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데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IDÉEAA _ Idée Architects Associates) 그들의 건축적 이상은 거대담론으로 이루어진 환상의 세계가 아니라 실천적이고 구축 가능한, 삶의 풍경에 대한 진지한 태도로 귀결된다. 그들의 다른 작품들을 보면 작가주의적 스타일리..
2023.02.07 -
라티스 빌딩 2021.7
Lattice Building 건물이 위치한 광주 동구 동명동은 원래 고급 개인주택들이 자리하고 있던 곳에 조금씩 빈집들이 생겨나고 그곳에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동네이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를 대표하는 종합대학교인 ‘조선대학교’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일정한 문화 수요가 집중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입지조건의 대지에 1, 2층의 카페 및 독립서점, 3층 단독주택이 합쳐진 복합 근린생활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건축사로서 매우 매력적인 프로젝트가 아닐 수 없었다. 직접 운영하고 거주할 1, 2층의 카페 및 서점과 3층의 단독주택을 함께 신축하고자 했던 건축주에게 이 건물은 굉장히 사적인 개인 건물이자 누구든 편하게 드나들 수 있어야 할 공공건물이어야 ..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