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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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는 사회 공공재 ‘건축’ 구현하는 전문가…보다 나은 업무환경 지원에 손 보탤 것” 2023.9
“An architect is a professional who implements ‘architecture’ as a social public good to... Help support for a better work environment” 지난 3월 권영걸 위원장이 국가건축정책위원장으로 취임하며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가 새롭게 거듭났다. 제7기 국건위는 자연친화적인 국토환경, 건강한 생태도시 구현을 목적으로 ‘공원같은 나라, 정원같은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의 쾌적성을 높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국가와 사회의 과제를 건축공간적 해법으로 풀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국가상징공간 조성, ESG+Art 기반 선진 생태도시 모델 제시, ICT 융·복합 기반..
2023.09.15 -
아이 엠 키라_“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하는 건축사가 되려 합니다” 손현배 건축사 2023.8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은? AI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미래에는 건축사의 역할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된 미래에는 건축사가 단순히 학습된 데이터만으로 결과를 도출해서도, 주어진 공간을 일상적이고 틀에 박힌 해법으로 제시해서도 안 되겠죠. 앞으로의 건축사는 종합적인 사고와 판단의 해석을 토대로 창의적인 제안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사무소가 나아갈 방향성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하는 건축사가 되려 합니다. 창의라는 개념은 고민과 탐구가 밑받침돼야지만 발휘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건축사에게 설계를 위해 주어지는 공간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건축사는 그 공간 안에서 가장 적합한 쓰임을 찾고 구조, 기능, 미관, 환경적 기능..
2023.08.18 -
아이 엠 키라_“배경이 되고, 유연하게 변화하는 건축…건축을 통해 추구하는 지향점” 장윤희 건축사 2023.8
I AM KIRA 건축사사무소 미션과 비전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켜주고, 좋은 기억이 남는 공간을 만들자.” 이것이 유니즈 건축사사무소의 미션입니다. 건축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우리의 생활입니다. 미려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크고 작은 예술적 가치들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유니즈 건축사사무소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가치의 공간을 실현시켜주고, 행복하고 즐거운 공간, 디자인 된 공간을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공유하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소개하고 싶은 프로젝트는 덕암초 체육관 증측공사와 등원리 셀라리움(SELAHRUM)카페 & 제조업소 프로젝트입니다. 덕암초 체육관 프로젝트는 운동장과 교사동의 레벨차를 극복해야 했는데, 본관동..
2023.08.18 -
아이 엠 키라_“일상의 삶이 투영되는 건축, 공공성 가진 문화공간 재창출 프로젝트 하고파” 박형빈 건축사 2023.7
I AM KIRA 건축사사무소 미션과 비전 건축사 업무의 대부분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작업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크게 바라보고,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포함되죠. 건축사를 만나 건축주가 겪은 건축적 경험의 토대는 훗날 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서재건축사사무소는 사회에서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며, 바로 이 점이 우리의 미션이자 비전이 됩니다. 공유하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특별히 한 두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기보다 크고 작은 모든 프로젝트가 의미가 큽니다. 사무소를 개설한 직후가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시기 감사하게도 크고 작은 주택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주택에 작은 별..
2023.07.24 -
아이 엠 키라_“서로 소통하고 이해한다면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요!” 박선희 건축사 2023.7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은? ‘건축은 근사한 형태를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섬세하게 조직하는 일이다.’ 저는 정기용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좋아합니다. 저에게는 일종의 가르침과 같은 말인데요. 다시 곱씹을수록 ‘그저 좋다’는 이유로 선택하게 된 건축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힘을 주는 말입니다. 삶을 섬세히 조직하는 것을 건축사의 사명이라 마음에 새기며 노력하는 건축사가 되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공간을 구현해 그 안에서 각자의 꿈을 이루는 공간을 설계하는 사무소가 되는 것입니다.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전기획 프로젝트입니다. 2년 전 이맘때 진행한 프로젝트로, 사무소 개소 후 첫 공공 프로..
2023.07.24 -
좌담회_‘공정 설계공모를 위한 공개 토론회(포럼)’ 8월 말~9월 초 개최 계획 2023.7
‘Open discussion (forum) for process design competition’ planned to be held between the end of August and the beginning of September 지난 6월 22일 건축사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보다 나은 설계공모를 위한 좌담회(3차)’가 열렸다. 이날 좌담회는 앞서 논의됐던 내용들을 기반으로 8월 말 또는 9월 초 건축사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를 계획 중인 편집위원회 주최 ‘공정 설계공모를 위한 토론회(포럼)’ 준비 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공정 설계공모 (공정 심사)를 위한 논의 사항 ▹ 공공건축 디자인 품질 제고를 위한 건축사의 노력과 설계공모 공정·투명성 확립을 중심으로 논의 ▹ 로비 사전접촉 원천..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