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 Projects/House(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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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씨 주택 2019.4
노영진 건축사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건축면적 124.06㎡ 연면적 282.08㎡ 구조 조적 및 철근콘크리트조
2022.12.17 -
J씨 주택 2019.4
안기태·나상기 건축사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화곡동 연면적 360.00㎡ 구조 조적조 외장 온양석 및 목재
2022.12.17 -
평창동 K씨댁 2019.4
이기범 건축사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건축면적 239.00㎡ 구조 조적조 대지를 처음 본 날은 저녁이 지난, 어둠이 산으로부터 막 밀려 내려닥치는 그런 시각이었다. 좌측에서의 황혼(주홍색)은 미드, 그레이로 변해가면서 전면 북악산에 비친 숲의 색은 진보라... 나는 순간 이런 집이어야 한다는 정리, 즉 인스피레이션이 시공도면으로 그대로 옮겨진 우리가 가끔씩 경험하는 그런 경우의 하나가 되었다. 자연이 수억 년을 다듬고 다듬어 만든 또 하나의 자연을 무슨 권리와 깎아 내고, 바르고, 옹벽을 쌓아 밀어낼 수 있단 말인가. 계곡은 계곡이어야 하고 산등성이는 꼭 등성이어야 한다는 자연의 절대적 인 판단은 꼭 시인에게만 납득이 되는 것일까? 도대체 누가 산을 깎아 평지를 만들고 물을 막아 줄기를 돌려도 좋..
2022.12.17 -
남천동 H씨댁 2019.4
유광홍 건축사 위치 부산광역시 남구 남천동 건축면적 96.94㎡ 연면적 272.91㎡ 대지 선정에서부터 의뢰를 받았었고 ‘건물이 남향이냐’ 또는 ‘전망이 좋은 경사지의 동향이냐’로 무척 고심했 다. 결국 남향으로 하고, 바다를 볼 수 있는 동향에 대한 배려를 충분히 했다. 대지 선정에서부터 의뢰를 받았었고 ‘건물이 남향이냐’ 또는 ‘전망이 좋은 경사지의 동향이냐’로 무척 고심했 다. 결국 남향으로 하고, 바다를 볼 수 있는 동향에 대한 배려를 충분히 했다. 주택 내부나 외부 마감을 단순하게 처리하여 가구, 조명, 커텐 등이 상식이 되도록 했다.
2022.12.17 -
해나 하우스 2019.3
HANNAH HAUS 최대/최소의 재생 건축 해나 하우스(HANNAH HAUS, 기획 ; 쿠움 파트너스 김종석)는 면적과 상업 성의 최대화와 동시에 시간의 함축을 통해 심리적인 괴리를 최소화하는 새로 운 재생 건축의 유형을 선보인다. 일반적인 재생건축이 기존의 낡은 건물을 수 리하고 증축을 통해 최대의 용적률과 건폐율을 채워 상업성의 극대화만 추구 한다면 해나 하우스는 이를 십분 활용하는 동시에 기존조직과의 관계설정에서 37년 시간의 차이를 좁히고 단순화시켜 조화를 통해 유연한 공간을 만든다. 신축 공간에서 구옥의 주황색 기와와 조경 공간을 고스란히 바라보며 시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높이와 스케일감이 극대화되는 동시에 정서적 불안감이 최 소화된다. 서래마을의 메인 도로에서 들어오면 높이 25미터의 거대한..
2022.12.16 -
펀펀하우스 2019.2
Fun Fun House 이웃이 함께하는 마당 커뮤니티의 촉매 공유공간과 보행가로 판교 등의 신도시 단독 주택지는 건축디자인의 각축장으로 이슈화 되면서 새 로운 주거문화를 배양시키는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단 독필지 주택 디자인은 개별 필지를 넘어서지 못하며 지극히 개인적이며 폐쇄 적인 공간 구조를 반복적으로 재생산하고 있다. 이는 아파트 주거 문화에서 잃 어버린 ‘이웃 간 소통과 마을 문화의 회복’ 이라는 사회적 기대와는 사뭇 다른 결과다. 분당, 일산을 기점으로 시작된 한국 신도시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판교, 동탄 등의 한 단계 진화된 2기 신도시를 거쳐 이제 중동의 신도시 계획까지 참여하 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 블록의 경우, 1기 신도시에서 문제시 된 커뮤니티 시..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