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 Projects(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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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푸른환경도서관 2021.11
Green-Environment-Library of Yangji Village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매개체 오래된 저층주거지인 강북구 양지마을은 2015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주민공동체 활동과 마을재생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양지마을사랑채를 신축하여 1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푸른환경도서관, 2층은 다목적 공간, 지하는 마을상점으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협소한 공간 문제로 서울시가 바로 옆 인접 단독주택 부지를 매입하여 지역프로그램을 담아내는 별동 설립을 기획하였고, 주민들은 협의 과정을 통해 푸른환경도서관을 별동에 배치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새롭게 마련된 별동의 2층과 3층에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3D프린팅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를 마련했다. ‘푸른환경도서관’은 그 이름..
2023.02.13 -
호텔 소울하다 2021.11
HOTEL SOULHADA 도시의 장면을 담다 ‘Multiple F.R.A.M.E’ 인천시 계양구 중심가는 계양구청을 중심으로 문화, 주거 등 다양한 삶과 행위가 공존하는 생기가 넘치는 곳이다. 또한 주변에 중소규모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었기에 계획 초기 단계부터 다른 호텔과 차별성을 가지되, 주변 환경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호텔 계획에 주안점을 두었다. 계획 대지 주변으로 빈틈없이 빼곡하게 건물이 들어선 거리가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트여있는 외부공간을 호텔 내부로 최대한 끌어들이고자 하였다. 비교적 높은 건물이 인접한 북측으로 코어와 서비스 공간을 집중시켰고, 저층부는 카페와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배치하였다. 그로 인해 객실은 전면도로인 계양문화로 측과 인접 건물에 가려지지 않는..
2023.02.13 -
비나채 2021.11
Vinacha 비우고 나누고 채우다 새로운 주택을 지으면서 건축을 통해 진정한 시월드(?)를 구축하려는 의뢰인이 찾아왔었다. 아직 건강하고 활동량이 많으신 시아버지와, 남편과 어린 아들을 둔 건축주 가족, 그리고 남편의 누나인 시누이 가족들이 함께 살 집을 지어야 한다고 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출가한 며느리가 시댁 식구들과 함께 살 다가구 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정말 흔치 않은 일이기에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집이 지어질 곳은 남편이 나고 자란 곳이자 남편의 추억이 담겨 있는 곳이었다. 집터는 시부모님이 정착하여 오랜 시간을 지내던 동네가 시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조성으로 인해 기존의 원주민들이 이주할 곳으로 마련된 새로운 택지였다. 1층은 상가를 둘 수 있는 여건으로, 건축주는 인접한 큰 도로변에 직접 작..
2023.02.13 -
서대문구 육아복합지원센터 / 가재울 어린이집 2021.11
GAJAEUL Kindergarten 이 세상에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축복이다. 따라서, 기성세대는 새롭게 태어난 생명에게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새로이 세상을 경험하는 영·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어떤 공간이 가장 좋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이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큰 주제가 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인간은 오랜 수렵생활과 농경생활을 통하여 자연과 친숙한 존재로 DNA가 발달해 왔다. 도시생활에 적응해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도 내재된 근원으로서, 자연에 대한 경험은 필수적 생활 요소가 된다. 새로이 태어난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신체 경험인 자연과의 상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 이 프로젝트의 근원적 개념이다. 다행히 사이트는 한 면을 도시가로에 접하고 있고, 반대측 ..
2023.02.13 -
유신재 2021.10
Yooshinjae 1. 개요(槪要: Introduction)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의식주(衣食住) 문제는 근래 그 중요도가 의식주(醫食住)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직 주(住)와 거(居)가 가장 비중이 크다. 우리는 여기에 매달려 고심하며 살아간다. 계절에 따라 옷을 바꾸어 입듯이 경제 환경에 따라 집을 부수고 새로 짓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럼에도, 어떤 곳에서는 세월이 흘러도 변화해가는 주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건축물을 보게 된다. 마치 오래된 고향집이 세월에 따라 변하지만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려는 듯하다. 지은 후 수리한지도 한 주갑(周甲)이 지난 건물을 보는 느낌과, 앞으로 또 그만큼이 지난 후에 사람들의 감회는 어떠할..
2023.02.10 -
수원 Y 주택 2021.10
Suwon Y house 중정이 건물의 중심이 되는 주택 수원 Y주택은 흔히 보이는 일반 주택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색다른 주택이다. 외부쪽으로는 창문이 거의 없이 대부분의 채광이나 환기가 중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주택이다. 주택의 내부인 식당, 거실, 계단, 손님방 등은 모두 중정을 중심으로 배치되었다. 외벽은 창문을 거의 만들지 않고, 만드는 경우에도 최소로 줄여서 디자인하였다. 2층에는 중정을 중심으로 2개의 테라스가 침실 사이에 끼워져 있어서, 1층의 중정이 어둡지 않도록 하였고, 중정과 2개의 테라스로 집안의 모든 부분이 밝게 채광이 되고 있다. 대지는 수원 영덕지구의 단독주택 블록에 위치한다. 건축주 부부, 자녀들을 위해 설계된 주택이다. 건축주의 요구는 ‘프라이버시가 최대로 보호받을 수 ..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