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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하는 에듀마실 #9.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보고서 2026.5
Edumasil #9 Gyeongju Girls' Information High School Spatial Restructuring Preliminary Planning Report 1. 사업 개요 및 배경 학교 개요 :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 설립구분 : 사립 ▹ 설립유형 : 단설 ▹ 관할교육청 : 경상도교육청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시동로 90사전기획기관 구진아 건축사 _ 환경건축사사무소사업의 배경 - 교사동[본관(51년), 후관(42년)]의 노후화 정도가 심하여 학생들의 안전이 염려되며 교수자 위주의 정형화된 공간 설계로 학생들의 쉼과 휴식, 정서 함양을 위한 공간이 필요 2. 현황분석2.1 시설 현황 2.2 대지분석 대지 조건 - 경사 : 주변 대지와 학교의 레벨 차이가 없어 평탄한 진..
2026.05.31 -
이음 1977 시간에 스며드는 공간 2026.5
Ieum 1977 A Space Blending into Time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인상은 동굴의 입구 앞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좁고 어두운 진입을 지나면, 공간은 점차 깊어지고, 어느 순간 다른 시간대로 넘어가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곳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1977년이라는 특정한 시간에 서서히 스며들게 하는 장치처럼 느껴졌다.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는 개항 이후 형성된 근대 건축 자산이 밀집한 지역이다. 현재는 이러한 자산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음 1977’, ‘백년이음’, ‘이음 1978’과 같은 프로젝트들이 그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과거 건축의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공간이 되고 있다. 이음 1977은 ..
2026.05.31 -
도시 오딧세이 지붕 없는 박물관, 낡은 시간이 빚어낸 재생의 도시 공간 2026.5
City Odyssey A Museum Without a Roof: A Regenerated Urban Space Shaped by Old Time 강화도에 가려면, 반드시 김포 벌을 지나야 한다. 탁 트인 시야에 목가적인 풍경은 이제 온데간데없다. 그래서 조금 불편하다. 그러나 딱히 그게 전부는 아닌 듯하다. 온통 아파트뿐이어도, 도로가 막혀도 감내할 수 있다. 마냥 달뜨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다. 오가는 불편함보다, 정작 강화라는 섬이 간직한 시간과 역사의 무게감 때문이다.김포와 강화 사이로 빠르고 세차기로 유명한 염하수로가 흐른다. 수로는 천혜의 해자 역할을 한다. 또한 지리적으로 개성과 한양에 가깝다. 이로 인해 섬은 위급을 대신해, 역사의 격랑에 휘말리곤 했다. 1232년 몽골 침략, 1636..
2026.05.31 -
공간의 최적화를 넘어, 인간의 숨결을 설계하다 인간공학의 철학으로 바라본 AI 시대의 건축 2026.5
Designing the Breath of Humanity, Beyond Merely Optimizing Space Architecture in the AI Era Viewed Through the Philosophy of Ergonomics 찰리 채플린의 1936년 영화 '모던타임즈'는 2차 산업혁명을 배경으로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 속에서 기계의 부품으로 전락한 비인간적인 노동 환경을 풍자한 영화다. 인간을 위해 존재해야 할 기술과 기계가 오히려 인간을 지배하고 도구화하는 참담한 상황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비정한 생산성보다 인간의 안녕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 영화가 던진 질문은 90년이 지난 지금, AI라는 새로운 기계 앞에 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
2026.05.31 -
[건축 코믹북] 당신의 건축을 서울로 옮겨드립니다! 2026.5
Architecture Comic Book _ Move into SEOUL! 그림. 김동희 건축사 Kim Donghee architect 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
2026.05.31 -
[책 속의 건축] 건축평단 2026.5
Architectural Critics 미술 전시가 시작될 때 전시 팸플릿에 꼭 비평 글이 더해져 있다. 캔버스 위의 물감은 말이 없으나, 이를 관람자가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가의 비평글을 통해 작품은 생명을 얻는다. 다른 세계에서 다른 생각을 하는 작가의 작품을 해석하여 관람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보여준다. 비평 이전의 작품은 생명이 없으나 비평이 더해져 생명을 얻는다. 김춘수 시인의 에서처럼 하나의 몸짓이 우리에게로 와서 꽃이 되는 것이다. 건축물 또한 말이 없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건축물들이 그저 도시의 풍경일 수 있으나, 안목 있는 비평가가 건축사의 의도, 혹은 건축사가 놓쳤을지 모르는 사항들을 이야기해 줄 때 건축물이 작품이 되고 장소가 되며 우리가 ..
202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