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이 밝았습니다 2018.01
A new year has begun 2018년 무술년이 추위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한때는 겨울이 춥지 않다고 모두 걱정을 했습니다만, 겨울은 다시 매서운 추위를 날이 잘 선 큰 칼을 휘두르는 것처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자연은 알아서 제 갈 길을 가는데 인간들이 공연히 호들갑을 떨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공연히 머쓱해집니다. 그런데 또 한편에서는 그런 게 아니라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온이고 북극의 얼음이 녹아서 북극곰 설 자리가 좁아지고 먹이가 줄어든다고 한 걱정을 펼칩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늘 알아서 균형을 잡았고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는 인간들이 오만해질 때 생기는 것이겠죠. 45억 년이 넘는 지구의 역사 중..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