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인터뷰 | Interview(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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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키라_ “화려한 랜드마크보다, 동네에 스며드는 따뜻한 공간을” 김성래 건축사 2026.9
I AM KIRA “성래, 원하는 거 다 해.” 자신의 이름을 재미있게 풀어 사무소 이름을 ‘성원’으로 지었다는 김성래 건축사(주.성원 건축사사무소)는 화려한 수식어보다 담백하고 분명한 목표를 품고 있다. 소방서와 어울림센터 등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웠다는 그는, 이제 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아이들의 시선으로 건축을 풀어보고 싶다고 말한다.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김성래 건축사를 만나 건축에 대한 철학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Q.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거창한 목표를 내세우기보다는, ‘성원’이라는 이름에 담긴 뜻처럼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건축을 주도적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화려한 랜드마크를 짓기보다 주민들의 일상에..
2026.09.30 -
아이 엠 키라_ “사소한 디테일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설계하려 합니다” 이선택 건축사 2026.9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규모가 작더라도 사용자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설계를 하고자 합니다. 10년의 실무기간을 거치다보니 저도 모르게 무덤덤하게 설계를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준공 후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디테일까지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최근 그린리모델링 설게업무를 여러 건 맡아 진행했습니다. 이제 탄소절감 및 에너지 절약은 설계에 필수적으로 반영해야 할 사항입니다.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사용자 또한 이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에너지 절약, 패시브하우스 등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 이를 설계에 적용..
2026.09.30 -
[인터뷰] “클라이언트전문가군 개별 계약 체결, 건축사가 PM 주도하는 한국과 다른 방식 _ 정현승 건축사 2026.9
“Individual Contracts between Client and Expert Groups vs. Architect-Led PM (Korean Model) 계약 없이 프로젝트 진행 안 해 소규모 초기 사업 타당성 계획도 비용 청구 계약서상 업무(Scope of Work)가 아닐 시, 실 투입인원에 따른 용역비 청구해 월간 건축사는 해외 실무경험이 있는 건축사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제도나 정책의 한계점, 개선 방향 등을 다른 시각에서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한국과 영국 모두 기본적인 건축사의 업무 방식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를 둘러싼 건축 산업전반의 환경에서 차이점을 느낍니다. 아시아, 중동 프로젝트의 경우 수직적인 위계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에 비해, 영..
2026.09.30 -
[인터뷰] ‘크래커’, 낡은 벽돌 위에 새긴 신촌의 리듬 2026.9
‘Cracker’: The Rhythm of Sinchon Engraved on Old Bricks 서울 서대문구 신촌. 한때 대학가 문화와 음악의 중심지였던 이 거 리는 젠트리피케이션과 코로나19를 거치며 서서히 활기를 잃어갔 다. 1966년 사용승인을 받은 노후 건물 한 채가 대수선을 거쳐 ‘크 래커(Cracker)’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은, 이 거리에 작은 변 화의 씨앗을 심기 위해서였다. 최민욱 건축사(주. 노말 건축사사무소)는 과자 ‘크래커’의 표면과 같은 타공 벽돌 파1970~1990년대 신촌의 음악적 전성기를 새겨 넣었다. 76제곱미터 남짓한 좁은 대지, 건축물대장상 철근콘크 리트조로 기록돼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조적조였던 구조, 인접대지와 협의가 된 줄 알았던 대지 침범까지..
2026.09.30 -
아이 엠 키라_“전문용어보다 소통, 화려한 형태보다 공간의 본질 탐구 지향” 신병민 건축사 2026.8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사무소 이름이 '무주 건축사사무소'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지역명인 무주를 떠올리시는데, 사실은 '무주공간(無住空間)'에서 가져온 개념입니다. 정해진 틀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과 장소에 맞는 공간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건축은 건축사의 작품이기 이전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릇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형태를 만드는 것보다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이러한 가치를 매 프로젝트마다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Q.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지난 2024년 설계공모에 당선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제2학생식당'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공모 당선..
2026.08.31 -
아이 엠 키라_“변화하는 건축 환경에 대응하며 건축물의 가치 높여갈 것” 김혜진 건축사 2026.8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세종금강 건축사사무소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건축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설계하는 일이 아니라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기존 건축물을 어떻게 더 오래,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저 역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표준모델 개발 과제에 참여하면서 건축사가 고민해야 할 영역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건축 환경에 대응하면서 기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축을 꾸준히 만들어가는 건축사사무소가 되고 싶습니다.Q.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
2026.08.31